울다가 웃었다 /김영철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김영철 (에세이)

화면 안에 김영철은 참 열심히다.노력형 인것 같고, 예전 강남 모카페에서 본 적이 있는데,실물도 훤칠했었다.못 웃기는 개그맨 보다도 영어 잘하는 개그맨이 더 어울리는 그의 수식어다. 라디오DJ에서 쉴새없이 말하는 김영철 과 유창한 영어하는 김영철 , 각종 채널에서 나오는 김영철 엔 각각 그만의 쪼가 있다.다르지만 같은 그만의 느낌 책을 냈다고 해서 읽어 본다. 김영철 !느낌 아니까 ! 첫 단락부터 형의 사고 소식이 있었다. 아~~ 슬픔을 안고 웃었구나 :그날 밤,우리는 그렇게 울다가 웃었다 내가 최악일때 당신이 나를 감당할 수 없다면 최상일 때의 나를 가질 자격도 없다 형과 헤어진 지가 올해로 벌써 30년이 지났다. 형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헤아려 보았다. 어른의 어휘력 에토스:말 하는 사람의 신뢰감 파토스:듣는사람의 정서적 공감 로고스:논리적인 뒷받침 나의 뒷모습은 어떠한가? 뒷모습은 늘 그렇다. 기쁨보다 슬픔을 보여준다 남이 나를 치켜세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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