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살 땐, 이런 사과만. 먹을 땐 이렇게


사과를 살 땐, 이런 사과만. 먹을 땐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좀 특이한 식문화가 있습니다. 과일을 고를 때 '크기'가 기준이 된다는 겁니다. 큰 과일은 좋은 것. 작은 과일은 나쁜 것이란 생각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이 때문에 과일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아, 생각해보니 과일뿐만이 아니네요. 무우나 기타 채소들도 크기가 작으면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는 과일 크기에 따른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크던 작던 가격 차이가 없고. 그냥 무게로만 판매합니다. 오히려 큰 과일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구요? 큰 농산물은 공장 등에서 가공용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크기가 큰 농산물은 '저품질'이란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큰 과일은 쉽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크기의 사과이던, 큰 크기의 사과이던. 그 사과가 지니고 있는 <세포>수는 똑같습니다. 세포의 숫자는 똑같은데, 크기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세포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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