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산불 피해 키운 소나무인데 또 소나무 심나..


[이슈] 산불 피해 키운 소나무인데 또 소나무 심나..

동해안 산불이 날 때마다 피해를 키운 이유 중 하나로 소나무가 지목됩니다. 소나무의 송진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데다, 나무의 수분도도 낮기 때문인데요. 산불 피해 산림을 복구하는데도 여전히, 소나무 등 침엽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과 동해를 할퀴고 간 산불. 산림 등 4천만가 불타 300억 원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변을 따라 빼곡한 소나무가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당시, 화마가 지나간 동해시 산간마을입니다. 산 능선을 따라 산비탈이 거대한 민둥산으로 변했습니다. 불에 까맣게 그을린 나무들은 다 잘려나가 밑동만 남았습니다. 그 사이 사이로, 어린 나무를 심는 복구 사업이 한창입니다. 소나무 묘목입니다. 도로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다시 소나무로 채워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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