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변하지 않는 한 플라스틱 문제는 끝이 없다


기업이 변하지 않는 한 플라스틱 문제는 끝이 없다

그린피스 사진 펌 생수병, 일회용컵, 배달음식 용기, 샴푸통, 빨대… 지난 일주일 동안 기자가 배출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다. 일주일 동안 플라스틱 29개를 사용하고 버렸다. 하루에 4개꼴로 플라스틱을 쓰레기를 버린 셈이다. 종류별로는 생수 등 음료병 9개, 일회용 마스크 7개, 과장봉지와 채소 포장 비닐봉지 5개, 과일 포장 등 플라스틱 포장재와 트레이 3개, 일회용컵 2개, 배달음식 용기 2개, 화장품 용기 1개였다. 평소 무심코 버리던 플라스틱 쓰레기의 종류를 정확히 기록할 수 있었던 건 그린피스가 시행한 ‘플콕조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그린피스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플콕조사’를 진행했다. ‘플콕’은 ‘플라스틱 콕 집어내’라는 뜻이다. 그린피스가 자체 개발한 ‘플콕조사 앱’에 일주일간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소재인 비닐봉지나 일회용 마스크도 기록 대상에 포함됐다. 바코드가 있는 제품은 앱에서 바코드를 찍으면 제조사와 상품명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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