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일 테노레>, 전시<다이노스 얼라이브>, 도서<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시민 덕희>, 인터뷰<드라마 ‘연인’ 황진영 작가> 등 1월 3주 문화생활

2024년 1월 3주차 '함께 즐기다' 코너에서는 ‘한국 오페라의 개척자’로 불린 이인선 테너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일 테노레>, 연극< 우주로 간 스킨답서스>, 전시<다이노스 얼라이브>, 도서<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등을 소개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인 최초 테너, 희망을 노래하다 뮤지컬 일 테노레 연말연시는 뮤지컬 성수기입니다. 그만큼 규모가 큰 라이선스 작품이 쏟아집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창작 초연 뮤지컬이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테너 이인선(1907~1960)을 모티프로 한 ‘일 테노레’입니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해방 후 최초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면서 ‘한국 오페라의 개척자’로 불린 이인선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청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인선을 담은 캐릭터 ‘윤이선’ 역은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배우 홍광호·박은태·서경수가,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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