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상담소] 사람에게 받은 상처,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업 실패로 인한 괴로움과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거나 믿었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괴로움 중 어느 것이 더 클까요? 둘 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사람’이 우리에게 주는 충격은 더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신기율 대표의 마음상담소>가 드리는 조언을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사업 실패보다 사람에 더 큰 상처, 모든 것이 싫고 괴로워요 Q원래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쉽게 친해져서 친구가 많았습니다. 가끔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타입이라 괜찮았어요. 재작년까지는 의류 판매장을 운영했습니다. 처음에는 잘됐는데 점점 운영이 어려워지다 결국 문을 닫게 됐죠. 그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실패한 사업 때문이기도 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힘들었습니다.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믿었던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더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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