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서재’로 봄나들이 가볼까··· 경복궁 ‘작은 도서관’ 집옥재 개방(feat. 팔우정)


‘고종의 서재’로 봄나들이 가볼까··· 경복궁 ‘작은 도서관’ 집옥재 개방(feat. 팔우정)

‘고종의 서재’ 경복궁 집옥재가 4월 3일부터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집옥은 ‘옥 같은 보배, 즉 책을 모은다’는 뜻으로 고종(재위 1863~1907)가 1881년 개화정책 구상을 위해 4만 권이 넘는 책을 모아 서재 겸 집무실인 집옥재를 지었고, 외국 사신의 접견 장소로도 쓰였다고 하는데요. 집옥재는 1961년 5·16쿠데타 이후 보안을 이유로 줄곧 닫혀 있었지만 문화재청이 2016년부터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관련 도서를 비치해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10월 31일까지 5개월 간 개방되는 집옥재의 자세한 내용을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조선왕실자료·소설 등 1700여 권 구비 “와 궁 안에 진짜 도서관이 있네!”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 사이로 감탄이 쏟아집니다. 전각 내부에 빽빽이 꽂힌 1700여 권의 책도, 호롱불을 연상케 하는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책상도 누구나 책 한 권 빼들어 읽고 싶게 만듭니다. 눈에 꽃풍경을 담기 바쁘...


#k공감 #집옥재서적목록 #집옥재 #정책주간지공감 #정책주간지K공감 #정책주간지 #봄궁중문화축전 #궁패스 #고종의서재 #경복궁집옥재 #경복궁작은도서관 #경복궁벚꽃 #경복궁 #팔우정

원문링크 : ‘고종의 서재’로 봄나들이 가볼까··· 경복궁 ‘작은 도서관’ 집옥재 개방(feat. 팔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