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고 여기고 있는 만큼 소중한 존재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반려견을 잃었을 때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명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겪는 반려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펫로스증후군의 증상 및 대처방법을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반려동물 보내고 우울증, 불안장애? 슬픔 참기보다 충분히 드러내야 최근 영화배우 유해진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3년간 후유증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반려견을 잃고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반려인이 늘고 있습니다. 일명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합니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보면 2022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입니다. 수적 증가뿐 아니라 입양부터 양육, 장례까지 가족에 준하는 책임감으로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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