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배급제 붕괴로 식량 조달의 시장 의존도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직장에서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무임금 충성페이’가 늘어나고 김 씨 일가의 세습 지배에 불만을 갖는 여론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는 2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통일부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북한이탈주민 6351명을 심층면접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탈북민 6351명이 들려준 북한의 실상 무임금 ‘충성페이’ 늘고 법망 피해 ‘내 집 마련’ 붐 비교적 최근(2016~2020년) 북한에서 탈출한 주민 가운데 북한 당국으로부터 식량 배급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72.2%에 달했습니다. 또 공식 직장에서 노임과 식량 배급 어떤 것도 받지 못했다는 응답은 50.3%에 달했습니다. 2000년 이전 탈북한 주민 중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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