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시원하고 고즈넉한 카페를 찾는다면


대전에서 시원하고 고즈넉한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사이애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53-20 1층 카페사이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 회사 연구소 근처여서 자주 갔던 카페, 사이애. 시원하고 조용해서 자주 방문했었다. 수익 구조는 잘 모르겠으나 커피는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주로 중년 부부가 계시는데, 이 분들은 커피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고 관련 장비도 많다. 커피 장비에 대해 조금 안다면 이 가게에 찻장에 대부분 있다. 최근 주변 봉평메밀막국수를 먹고 오랜만에 가봤는데 맛은 그대로인데 키오스크가 추가 되어있었다. 사실 키오스크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현대화에 발맞추고자 함이였을까.. 오늘은 저녁을 먹고 아내와 방문했다. 하라, 과테말라 (핸드드립, 5500원) 아내는 에어컨 바람을 좋아하지않아서, 오늘은 얕은 개울이 보이는 테라스에 앉았다. 오늘은 중년 부부 대신 비교적 젊은 직원분이 계셨다. 오랜만에 아내와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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