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기 42. #비트


알고 먹기 42. #비트

비트(Beet)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다. 비트 효능 및 부작용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존재해 붉은빛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 베타인은 혈압강하 작용을 하며 독소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세포 회복에 도움을 준다. 베타인은 체 내 신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혈관의 벽이 손상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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