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의 사찰. 운악산 현등사(懸燈寺)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가평군 운악산에 위치한 현등사(懸燈寺)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등사는 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서, 신라의 법흥왕이 인도승려 마라가미를 위해 절을 창건하고 산의 이름을 운악산이라고 칭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당시의 절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1210년에 보조국사가 빈 절터의 석등에서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것을 보고 중창하며 현등사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 사찰은 높은 산중에 지어져서 일주문에서부터 사찰까지 수 km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 때문인지 스님이 나이 지긋하신 신도분들을 차로 픽업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주문 앞에는 일제에 저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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