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절임배추20kg][강원도고랭지절임배추] 무슨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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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롱패딩 꺼내 입고 싶어 졌었죠. 위아래 기모 입힌 아들과 상반되게 아직 여름 바지 입는 신랑이 추울까 걱정인 하루였어요. 이렇게 추워지면 주부9단들은 김장 준비를 합니다. 저는 겁없이 이것저것 잘 시도해 보는 편이지만 김장은 단 한번으로 족했어요. 그때도 절임배추로 했어요. 왜냐면 배추 절이는게 제일 큰 산. 제일 큰 일. 제일 험한 일. 이잖아요. 뒤집어 가며 절이고 씻고 또 씻는 과정만 건너 뛰어도 훨씬 수월한 김장을 할수 있기에 절임배추 찾는 비중이 점점 커지는 요즘. 사진 같은 상태의 절임배추만 구할수 있다면 일부 금액적인 부담을 하더라도 사서 하는게 훨씬 이득. 절임배추20kg가 몇 포기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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