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끼룩하우스에서 수다 떤 후기


익선동 카페 끼룩하우스에서 수다 떤 후기

익선동은 언제가봐도 그 곳 만의 감성이 있어요. 골목골목 신기한 가게를 찾는 재미도 있어요. 이 날은 추워서 그런 재미는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골목은 참 좁아요. 패딩입고 이리저리 누볐어요. 어깨운동을 안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복잡스러운 골목 이곳 저곳을 누비다가 마침내 찾았어요. 끼룩하우스. 끼룩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26-4 루프탑 카페로 이 구역에서 방귀 좀 뀌는 곳인 듯 해요. 종로 3가 6번출구에서 3분거리래요. 직접 재 보진 않았어요. 저한테는 항의마세요. 갈매기는 그리기 참 쉬운 것 같아요. 지나가다 밀지 마세요. 들어갈 사람만 밀어주세요. 저는 밀려고 들어가봤어요. 빵들이 웃고 있어요. 저도 바로 화답하듯이 웃어보였어요.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아져 버렸어요. 진짜에요. 하지만 체통을 지키기 위해 많이 고르지 않았어요. 밥값보다 많이 나오면 그거만큼 부끄러운게 없어요. 메뉴와 돌이에요. 1층은 빵자리와 카운터가 있어요. 아, 그리고 남자 화장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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