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활용하여 무수분 수육 만들기


사과를 활용하여 무수분 수육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오래간만에 지인들이 집으로 놀러오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간단한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곤 하는데, 이번에는 배를 좀 채울 수 있는 안주를 준비하여 식사겸 술도 한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생각하다가, 한달 정도 전에 구입하였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 해먹고 냉동 보관 해두었던 통삼겹살이 생각이 나서 수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통삼겹살이나 돼지고기 앞다리 등은 가끔 사서 시즈닝을 입혀서 오븐에 구워서 먹기도 하고, 된장을 풀고 향신채소 듬뿍 넣고 푹 끓여서 삶아 먹기도 하는 편입니다. 저는 최근에는 주로 물없이 채소 등에서 나오는 수분을 이용한 수육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무수분으로 만들어서 먹어보니 좀 더 육즙이 살아있고 담백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는 냉장고에 묵혀두었던 사과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냉장보관 해둔지 시간이 제법 된 사과라서 먹기에는 맛이 없을 것 같고, 그냥 두면 상해서 버려질 것 같아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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