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로 줏대없이 집어먹은 정보는 내 시야와 내면을 혼탁하게한다 - 진민영


막무가내로 줏대없이 집어먹은 정보는 내 시야와 내면을 혼탁하게한다 - 진민영

아하 에세이 | 미니멀리스트의 정보수집법 by 진민영 아하레터를 보다가 가슴에 딱 꽂히는 한마디를 발견. 나는 정보 중독(?)일 정도로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를 정보를 모아 저장하는 다람쥐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신기하고 해보고싶은 일들은 많은데 뇌에 저장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계속 스크린샷하고 메모에 저장하고 하는 식인데.. 가끔은 다시 보지 않는 메모와 사진들이 피곤하다. 이런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은 문장이다.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나를 혼란스럽게하고있지는 않았나. 더 현명하게 정보를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미니멀리스트의 정보 수집법 by 진민영 몇 해간 고정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아침 루틴이 한 가지 있다. 바로 7시에서 9시 사이 출근 전 두 시간가량 간단한 집안일을 하며 라디오를 듣는 일이다. 하루치 굵직한 국내외 정세는 이 시간에 전부 파악한다... aha-content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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