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회는 희망이다 | «후회의 재발견», 다니엘 핑크, 한국경제신문


[책] 후회는 희망이다 | «후회의 재발견», 다니엘 핑크, 한국경제신문

‘후회’라는 공을 ‘긍정’ 또는 ‘부정’이라는 상자에 넣어보라고 한다면, 대다수의 사람은 ‘부정’ 상자에 공을 넣을 것이다. «후회의 재발견»의 저자다니엘 핑크는 그 공을 다시 꺼내어 ‘긍정’ 상자로 옮겨 넣는다. 후회의 껍질을 벗겨보면, 그 안에 희망이 자리잡고있기 때문이다. 믾은 사람들의 인생은 아마 후회로 가득하지 않을까? 나는 오늘만해도 ‘이번주에 힘들어도 이미지 작업 좀 해놓았더라면’이라고 생각하며 아침을 맞았다. 후회에는 역시 찝찝함이 동반된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 “다음에는 미리 날을 정해서 꼭 작업해야지”같은 발전된 생각을 얻거나, “적어도 오늘 아침에는 시작했는걸!“이라고 생각한다면 후회는 내일의 나를 키울 양분이 될 것이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진리인데, 후회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에 갇혀있었던 건 아닐까 되돌아볼 수 있었다. 다니엘 핑크의 후회에 대한 접근법이 참 좋았다. “실수해도 괜찮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괜찮아. 다음엔 이렇게 해볼까?”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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