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품은 물건들이 엄청난 할인가로 판매되는 미국의 ‘에스테이트 세일Estate Sale’ 테마도 다양하다. 20세기 중반 목제 가구를 모은 ‘미드센추리 에스테이트 세일’, 빈티지 장신구와 드레스를 집중 판매하는 ‘앤티크 & 빈티지 세일’ 등이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Villiv 빌리브 매거진을 보다가 발견한 미국의 문화. 집을 빠르게 처분할 때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집 안에 두고 그대로 파는 문화다. 그냥 빈티지 마켓은 사실 비슷한 물건끼리 모여있어서, 사람의 손길이 닿아있는걸 알지만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사람이 썼는지 알 수 없는데, 이렇게 살았던 집을 배경으로 물건을 팔면, 그 물건에 담긴 이야기가 더 와닿을 것 같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지금 진행중인 에스테이트 세일을 볼 수 있는데, 언젠가 미국 여행을 간다면 마음에드는 집에서 빈티지 소품을 몇 개 사오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느낌 너무 좋다.이대로 싸서 우리 집에 놓고 싶은 느낌. 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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