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3 광암해수욕장

올해는 날씨가 5월부터 엄청 더웠던 거 같아요 더위를 너무 일찍 느끼게 되니 힘들기도 했고 에어컨을 엄청 일찍 작동을 시키기도 했어요 그래서 예예 자매를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5월 창원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을 때라 그래도 조심조심 마스크 잘 쓰고 다녀왔었어요 어디를 가는지 아는지 의자는 자기들이 들 거라고 어깨에 메고 잘 걸어가더라고요~ 가는 길 하늘은 왜 이리도 좋은 걸까요? 솔직히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는 게 맘 편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라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 가는데 남편은 표정이 좋지 않다는 게 문제!!!!! 더운 걸 엄청 싫어하거든요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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