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Queerness in ... a business meeting


[일상 이야기] Queerness in ... a business meeting

지금은 많이 잃어버렸습니다만 예전에는 제 주변에 퀴어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이 친구들이 개중 제일 많이 있었고, 레즈비언과 무성애자 친구들도 있었어요. 젠더플루이드나 논바이너리는 아무래도 좀 나중에 생긴 개념이니만큼 새롭게 정체화하는 친구들이 있었던 거 같구요. 그런데 그런 개념들이 보급될 때 즈음, 졸업하고 평범한 회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에 퀴어 친구들을 접하기 힘든 환경으로 들어와 버렸답니다. + 퀴어퍼레이드도 오프라인으로 못 간 지 한 세월이었던 게 더 큰 것 같아요. (인권재단사람에는 8년째인가 후원중인데...ㅠㅠ) 그리고, 좀 더 슬픈 얘기로는 그 사이에 이 현실을 버티지 못하고 먼저 무지개나라로 간 친구들도 적잖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한 4~5년을 퀴어/..


원문링크 : [일상 이야기] Queerness in ... a business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