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요?

나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언제까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마지막 시간에 가까워졌을 때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하게 될지 이 글을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늘 시간이란 무한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나태함과 게으름이 내 안에 존재하는 이중성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을 항상 해야 하는가 봐요.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요얼마 전 만난 선배의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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