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약계층 이자부담 완화 125조 투입 정부가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를 금융권 자율적으로 재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폐업과 부도 등으로 상환여력이 없는 차주 에 대해서는 30조원규모 새출발기금을 조 성해 장기·분할상환, 대출금리 인하 등 채무 조정에 나서는 한편 3개월 이상 연체자에 대해서는 대출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 해줄 계획이다.
또 소위 '영끌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총 45조원을 지원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로 했다. 고정금리 대출이자는 4%대 초· 중반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 부문 민 생 안정 과제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대출 원리금 만기연장,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끝나는 9월 말 이후에도 급격한 대출 회수 없이 원만하게 만기 연장 ,상환유예가 추가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 권과 '주거래 금융기관 책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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