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에도 집 늘리는 다주택자


거래절벽에도 집 늘리는 다주택자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으로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다주택자 비율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와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폐지 예고 등 세 부담 완화 기대에 주택을 추가 매수하는 다주택 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거래절벽으로 '초급급매'가 늘어나자 보유 주택을 정리하는 대신 다주택자 지위를 유지 하는 상황도 점차 늘고 있다고합니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20으로 전달 (16.17)보다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8월 수준으로 올랐는데요~ 지난해 1월 16.49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 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던 집합건물 다소유 지수는 지난 3,4월 16.15를 기록한 이후 5월 16.14, 6월16.16, 7월16.17로 3개 월째 오르고 있습니다.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아파트·다세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두 채 이상 소유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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