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아파트, 5억에 전세 들어왔다가...밤잠 설치는 세입자


6.5억 아파트, 5억에 전세 들어왔다가...밤잠 설치는 세입자

집값·전세값 동반 하락하는데... 역전세난·깡통전세 우려 서울 빌라 깡통전세 전략... 아파트도 '위험지대' 정부, 전세사기 방지대책 내놨지만 "임시방편 수준, 시장 상황 맞게 임대차법 개선해야" "불완전한 법, 개선 무의미... 종전으로 되돌려야" 서울 시내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매물정보가 붙어있는 모습. 임대차 시장이 확 달라졌다.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그간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전셋값도 최근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선 '전세대란' 대신 세입자를 찾지 못하는 '역전세란'과 '깡통전세'를 걱정하고있다. 전세 세입자들은 혹여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전전긍긍한 상황이다. 정부가 전세대란을 막았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백모씨(45)는 최근 밤잠을 설치고 있다. 최근 집값과 전셋값이 떨어지며 깡통전세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2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에 비해 제법 오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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