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리뷰] 211111_서울삼성 vs 서울SK

SK는 올 시즌 KGC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다. 8승 3패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상성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경기력 자체는 좋았지만 수비가 부실했고 무리한 플레이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경기 전희철 감독의 쓴소리가 있었던만큼 이번 경기 동기부여는 확실해 보인다. 11월 들어 최악의 원정 3연전을 치른 서울 삼성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근 백코트가 완전히 무너졌고 전체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슬럼프에 빠진 김시래는 김선형의 키에 밀려 패스도 어렵다. 애초에 공격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최근 세 경기 모두 75점 이하다. 결국 수비부터 안정화해야 된다. 여전히 힉스의 존재감이 크지만 SK의 장신 포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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