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제로군의 선물]아들내미에게 받은 반지


[투제로군의 선물]아들내미에게 받은 반지

항상 파리바게뜨에서 빵을 사고 있으면 옆 문방구자판기에서 뽑기를 하는 투제로군이 오늘따라 두번 뽑겠다고 하더라구요 빵을 사고 집에 오는길에 살포시 쥐어준건.... 너무 앙증맞은 반지였어요^^ 엄마 선물로 반지 뽑았다고 쑥스럽게 건네주는 투제로군+_+ 평소 반지하나 없는게 마음에 걸렸나봐요ㅋㅋ 행구님한테 엄마반지 아빠가 한개도 안사줘서 자기가 사줬다며 당당하게 얘기를...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이쁜지ㅜㅜ 크면 남의것 되는 아들내미지만 이 순간들 마음껏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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