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춘천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춘천에 다녀왔어요...

외할머니 발인이라 춘천에 다녀왔답니다. 어렸을적..명절때면 북적거리는 외할머니댁이 문득 그리워지네요. 지금은 다들 결혼하고 자식 낳고...그러고 사느라 모이는건 정말 어려운일인데.. 이렇게 발인날 다들 뵙게 되네요.. 그냥..마음이 막 슬퍼지고 .. 그런건 모르겠어요.. 막 눈물이 나고..그런것도 아니고..무언가 먹먹해지긴 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네요.. 단지 친정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하는 걱정이 제일 먼저 나더라고요.. 뭐죠? 이런 기분은... 표현을 못하겠어요...... 할머니~ 삼촌이랑 할아버지 만나셨어요? 편안히 쉬세요.... 증손주들..자주 보여드릴걸......

어제는 춘천에 다녀왔어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울지다.

원문링크 : 어제는 춘천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