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6 - 아빠육아


육아휴직 D+16 - 아빠육아

민이 생후 1422일, 예니 생후 182일.어제 밤에도 예니는 새벽에 자지 않고 일어나서 긴 시간에 깨어있었다.어제는 아내가 전담하여 예니를 봐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울고 자지는 않았다.난 남자여서 그런지 밤에 그렇게 울어대면 약이 올라서 더 울게 하던가 같이 잠을 못 자게 하던가 한다,확실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남자에게 없는 능력이 여자들에게 많이 있는거 같다. 육아를 하다보면 남자라서 부딪히는 부분이 있다.개인적으로 남자라서 못하는건 젖먹이는 것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통념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다.그 중에 하나가 커뮤니티이다.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남성들에게 닫혀있는 경우가 많다.내가 아빠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이들에게 가끔 미안할 때가 있다...


원문링크 : 육아휴직 D+16 - 아빠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