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79, 복직 D-6 - 병원&저녁식사(2018.1.18)


육아휴직 D+179, 복직  D-6 - 병원&저녁식사(2018.1.18)

민이 생후 1585일, 예니 생후 345일.특별한 일정이 없이 오후에 아빠 병원 진료만 있는 날이다.아내가 없는 날은 가급적 안 나가려고 예약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예니 진료가 잡히는 바람에 일정을 변경할 수가 없었다.아침에 민이 등원은 할머니랑 하고 아빠는 집에서 예니를 지켰다.아침을 챙겨먹고 집안일을 한다.청소를 하고 예니 이유식을 먹이고 나면 오전 할 일 끝.빨래 건조된 것만 장모님이랑 같이 앉아서 정리하고 나서는 예니랑 뒹굴거리면서 놀았다.병원을 가기 위해서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에서 나와야 하는데 1시반부터 정전이라고 해서 정전이 되기전에 전기를 써야하는 일들을 처리해둔다.젖병을 삶아서 두고 물은 보온병에 따로 담아서 혹시라도 정전되었을 때 분유를 먹이실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2..


원문링크 : 육아휴직 D+179, 복직 D-6 - 병원&저녁식사(201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