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들해진 꼬마빌딩...서울 거래량 ‘4분의 1’토막


인기 시들해진 꼬마빌딩...서울 거래량 ‘4분의 1’토막

1월 54건 거래...작년의 29%수준 ‘빌딩값 고점인식’ 크게 작용한 듯 지난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수익률이 급전직하하자 꼬마빌딩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팽창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꼬마빌딩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금리가 급격히 오르자 매수자들의 접근이 어려워 진 탓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지난해 서태지, 류준열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이 보유 빌딩의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이런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밸류맵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일반 업무상업시설 거래량은 54건으로 지난해 같은달(182건)에 비해 29%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던 재작년 1월(315건)과 비교하면 17% 수준이다. 서울 업무상업시설 거래량은 금리상승이 본격화한 지난해 중순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까지 100건 후반에서 300건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던 것이 7월 1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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