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링' 말곤 세계 단 2개뿐…'고리형 관람차'란


'서울링' 말곤 세계 단 2개뿐…'고리형 관람차'란

바큇살 뗀 이색적 디자인 '주목' 높은 비용, 건조 난이도는 부담 현재까진 日·中에 각각 1개뿐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 대관람차 '서울링(Seoul ring)' 완공을 추진한다. 서울의 새 랜드마크로 들어설 서울링은 규모도 거대하지만, 특유의 '바큇살 없는' 디자인으로 더 주목받는다. 중앙이 뻥 뚫린 고리형 관람차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 단 두 개밖에 없을 만큼 희귀하다. 중심부 뻥 뚫린 신개념 관람차 고리형 관람차는 흔히 '가운데 없는(centerless) 관람차', '바큇살 없는(spokeless) 관람차', '구조물 없는(hubless) 관람차' 등으로 불린다. 디자인 자체는 매우 직관적이다. 관람차의 외부 원형 구조물을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을 완전히 제거한 형태다. 관람차에 동력을 전달할 축(shaft)이 없으므로 고리형 관람차는 회전하지 않는다. 다만 관람차 원형 구조물 외부에 탑재된 관람 캡슐을 이동시킨다. 서울링 독특하고 우아...



원문링크 : '서울링' 말곤 세계 단 2개뿐…'고리형 관람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