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전세사기 AI로 잡아낸다…"이상거래 집중 지역 자동 선별"


'빌라왕' 전세사기 AI로 잡아낸다…"이상거래 집중 지역 자동 선별"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발주 전세사기 피해 확산 차단…"확인되면 집중 조사 나설 것"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공인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물 안내문이 붙여있다. 2023.3.12/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이상거래를 사전에 선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각종 대응책에도 불구하고 전세사기로 인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상시적 모니터링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용역을 곧 발주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180일)이며 용역예산은 총 8000만원이다. 이번 용역은 이상거래 분석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AI를 통해 실거래가나 공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진 지역을 자동 선별하는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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