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를 세계 5위권 금융중심지로…5년간 594억 투입


서울시, 여의도를 세계 5위권 금융중심지로…5년간 594억 투입

서울시,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승인 개포4동은 ICT거점 육성…테헤란밸리와 연계 여의도 금융 특정개발진흥지구. <사진=서울시> 연합뉴스 서울시는 영등포구에서 제출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사업내용과 투입예산 현실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당 계획을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이후 영등포구에서 보완한 계획을 시에 제출해 승인이 확정됐다. 영등포구는 2010년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이후 2012년 서울시에 진흥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이후 2021년 시에서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가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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