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탑방’ 집수리 최대 2000만원 지원... 5월 신청


서울시, ‘옥탑방’ 집수리 최대 2000만원 지원... 5월 신청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서는 벗어났지만 구조·단열·환기·채광·화재 안전 등에 취약한 ‘옥탑방’에 최대 2000만원(공사비의 80% 이내)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을 지원받아 수리하게 되면 4년 동안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빌라 밀집지역의 모습. /뉴스1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옥탑방 집수리 비용 신청은 자치구 추천과 건축물 소유자 신청 등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별 지원가구를 적절히 안배하여 올해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추천’은 오는 11일까지 각 구청이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한다. ‘건축물(옥탑) 소유자’는 오는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구비해 관내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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