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압구정·여의도 이어 잠실·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속보]압구정·여의도 이어 잠실·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강남·송파 아파트 매매가 오르는 상황 서울시 “부동산 과열 방지 위해 불가피” 앞서 재지정 지역과 형평성도 고려한 듯 서울 송파구 잠실 서울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인근 아파트 단지의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됐다. 지난 4월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의 구역 재지정에 이어 다시 꿈틀대는 서울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코엑스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인근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등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지역은 내년 6월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일대가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지가 급등과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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