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도, 현대인의 병도 아닌 『한낮의 우울』


마음의 병도, 현대인의 병도 아닌 『한낮의 우울』

“우울증은 우리의 내면이 홀로임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것은 타인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과의 평화를 유지하는 능력까지도 파괴한다.” -23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동기들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의 포로라는 그의 글의 기본 진실을, 그의 숭고한 겸손을 간과한다.” 154 "우울증 상태와 나와 정상 상태의 나를 구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 내 안의 우울 성향이 실제 우울증보다 훨신 더 강한 거 같아." -235 “나는 슬픔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애착의 형성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두려움을 느낄 만큼의 상실감을 겪지 않는다면 강한 애정을 가질 수 없다. (…)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고, 그런 상태를 거부하는 것은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다.” - 607 “금세 폭발할 것만 같은 순간들도 당신의 삶의 일부이며 그 순간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 633 제가 이 책을 읽기 전 우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 2가지가 있었다면 ...


#독서 #독서일기 #우울 #우울증 #한낮의우울

원문링크 : 마음의 병도, 현대인의 병도 아닌 『한낮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