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고난 중에 계시는 하나님 -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면 그 고난이 오히려 유익이 됩니다


c고난 중에 계시는 하나님 -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면 그 고난이 오히려 유익이 됩니다

아들이 네 살 때 일어난 일입니다. 지속되는 감기 증상 때문인지 한밤중에 아이의 열이 38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경기를 시작하기 시작하였고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아이를 안고 새벽 3시에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의사는 숨이 멎어가는 아이의 가슴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고, 아이의 온몸은 피투성이가 되어버렸습니다. Pixabay License 아내는 병원 맞은편 어느 교회를 찾아가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순간에도 의사와 인턴들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지만 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아이의 병명은 급성뇌수막염이었습니다. 나 역시 응급실 한가운데서 하나님께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제 아이를 살려주세요. 이 아이를 하나님의 종으로 키우겠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였지만 아내 역시 비슷한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Pixabay License 하나님은 우리 부부의 기도를 들으시고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주셨습니다. 거의 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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