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 -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도움이시고 사랑과 소망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당진교회 방두석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 어머니도 어디를 가시든 자식 자랑입니다. 특히 맏아들인 나를 끔찍이 사랑해 주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한 번은 모 기관의 창립기념예배 행사장에 참석할 때였습니다. 그날 나는 약속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매우 부끄러운 마음으로 살며시 강단 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행사장은 모든 준비가 끝났고 수많은 성도들이 엄숙한 분위기로 예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어디선가 매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Pixabay License "OO 엄마, 잘 봐. 바로 저 사람이 내 아들이야." 아뿔싸! 이게 웬일입니까? 예배드리려고 모여 있던 그 성도들 사이에 어머님이 계셨는데 나를 발견하시고는 반가운 마음에 큰 소리로 외쳤던 것입니다. 물론 반갑기도 하셨겠지만 사실은 "여러분, 내 아들을 보세요. 오늘 설교를 맡은 저 훌륭한 목사님이 바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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