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의를 구하는 삶

고대 희랍 스파르타에는 나라의 중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300인의 의회가 있었습니다. 파이다레토스라는 사람이 그 의회에 출마하였다가 낙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원망 대신 흐뭇해하고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파르타에는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이 3백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파르타의 한 어머니가 다섯 명의 아들을 전쟁에 내보내고 전황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노예 한 명이 전황을 전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숨을 헐떡거리면서 맨 먼저 전하는 소식이 아들들이 모두 전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그러자 이 어머니는 "이 무지한 노예 같으니, 내가 언제 그런 것을 먼저 물었는냐?"며 호통을 쳤습니다. 노예는 눈치를 채고 "스파르타군이 승리했습니다."라고 보고를 하였고, 이를 들은 어머니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장 자크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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