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고귀함


나눔의 고귀함

시월이 되면 스웨덴 한림원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노벨상은 세계적인 권위도 있거니와 엄청난 상금으로도 유명한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경제학, 문학 등 각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남긴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프랑스의 알베르 까뮈라는 사람이 1957년 '이방인'이라는 소설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거기서 받은 상금으로 파리 근교에 멋진 별장을 샀습니다. 그러나 3년 후 어느 날 그 별장으로 차를 몰고 가던 도중에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받은 상금으로 아프리카 가봉의 람바레네에 나병환자를 위한 병원을 세웠습니다. 그의 이러한 사랑의 나눔으로 오늘도 수백 명의 환자들이 그 병원의 혜택을 입고 있습니다. 1913년 부인과 함께 아프리카로 간 그는 52년을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의료 선교사업에 최선을 다하다가 1965년 90세로 나눔과 베풂의 아름다운 생애를 마쳤습니다. 예수께서 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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