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물려 죽은 포도 도둑의 이야기


뱀에 물려 죽은 포도 도둑의 이야기

어떤 사람이 남의 포도밭에 들어가 포도를 훔쳐 따 먹고 있었습니다. 포도밭 주인이 이를 알고 달려왔습니다. 도둑은 당황한 나머지 주인 먼저 따 놓은 포도를 옷 속에 감추었습니다. "내 포도밭에서 그동안 포도를 훔쳐 먹은 게 바로 네놈이었구나." 하고 주인이 추궁을 하자 "난 훔치지 않았다."라고 시치미를 떼었습니다. 그런데 옷 속에 숨겨놓은 포도송이에는 뱀이 한 마리 얽혀 있었습니다. 그 뱀은 설설 기어다니면서 도둑의 배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그 도둑은 옷을 털어 뱀을 몰아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자기가 포도송이를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날 게 뻔한 일입니다. 도둑은 참기로 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버티다가 결국 뱀에 물려 죽고 말았습니다. 죄를 숨기려다 뱀에 물려 죽은 포도 도둑의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나에게 말하여라." 여호수아 7:1...


#용서의은혜 #하늘양식 #회개해야합니다

원문링크 : 뱀에 물려 죽은 포도 도둑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