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로 7명 사망, 40명 부상

대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하는 일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9일 오전 10시 50분쯤 대구 수성구의 변호사 사무실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남성 5명, 여성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화재로 인해 연기가 빠르게 번져 다른 변호사 사무실에 있던 40여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지는데요. [ 출처 - SBS 뉴스 ] 화재 당시 119에 신고된 내용으로는 화재가 발생한 변호사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고, 경찰은 변호사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60명, 장비 60여대를 투입하여 22분만에 화재를 제압하였고, 경찰은 화재발생 당시 CCTV를 통해 50대 남성이 인화물질이 담긴 것으로 보인 물건을 변호사 사무실에 갖고 간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