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 내돈내산 후기 (feat. 평일 웨이팅)


역삼 맛집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 내돈내산 후기 (feat. 평일 웨이팅)

감자탕 먹고싶다. 한 2주전부터 와이프가 말했다. 이사다 뭐다 해서 미뤘었는데 더이상 못 들은 척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역삼 주변 감자탕 맛집을 서치하다가 찾은 신동궁감자탕. 분명 감자탕 먹으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뼈숯불구이를 먹게 됐던 그 날의 기억을 끄집어 내볼까 한다. 가게의 이름은 신동궁감자탕. 내가 방문했던 곳은 역삼 본점이었는데 이미 내 앞에 4팀이나 있었다. 평일, 그것도 아주 애매한 화요일. 오후 8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였지만 역삼 맛집 신동궁감자탕의 인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전화번호를 적고 기다렸더니 친절하게 전화를 주시길래 입장했다. 대충 자리에 앉고 감자탕을 주문하려 메뉴판을 봤더니 글쎄. 듣도 보도 못한 아주 생소한 메뉴가 날 반겼다. 뼈숯불구이? 뼈숯불구이가 뭐지? 감자탕을 먹고 싶다던 와이프도 뼈숯불구이에 강력한 호기심을 비쳤다. 그래서 애초에 먹기로 한 감자탕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뼈숯불구이와 볶음밥 그리고 쐬주를 시켰다. 기본찬은 대충 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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