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성모정신과: 정신과 전문의 김민섭] 감정은 전 문화권에 걸쳐 보편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또한 감정은 사회적이다. 동일한 국가나 문화 내에서 개개인 별로 감정을 느끼거나 타인에게 어떤 행동으로 반응하는가는 매우 큰 개별적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들에 주목하는 것이 정신과 치료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어떤 사회적 환경에서 양육되었고 생활했고 누구를 만났는지가 감정에 대한 인식과 평가, 그에 따른 반응에 개인 별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감정은 생각을 통한 평가나 그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견디는 능력과 연결되어 있다. 누군가와 사귀고 싶다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다거나 하는 욕구가 강할수록 외로움이 쉽게 생길 수 있고 존중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클 수록 그것이 좌절되었을 때의 분노감은 커질 수 있다. 정신과 치료 중에는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그 어떤 부정적(negative한) 감정이더라도 "잘못된" 감정으로 보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또다른 존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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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자기 감정을 바라보는 관점은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결정된다. (정서4) [시청역, 남대문, 서소문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