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36계(차도살인)


소설 36계(차도살인)

차도살인 남의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 어떻게 생각해 보면 자신의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남을 해칠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당하지 못하지만, 병법에는 충분히 있는 일이고, 오히려 지금의 시대에 남들의 이목을 속이고 이간지하여 상대방의 전력을 낮추는 아주 비일 비재한 일이 아닌가 싶어서 마음 속으로 씀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소설속 원숭환의 부인은 남편이 보지 못하는 먼거리에 있는 황궁의 적을 의심하였으나, 원숭환 본인은 그 우환을 간과 한 것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 되고 말았다^^ 어느 한 일에 전염하는 것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이고, 곱씹어 본다면 충분히 위험을 미연에 감지할 수 있고^^ 오히려 주변사람들의 신망을 더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과 동시에 자심과 남의 희망까지도 가지게 할 수 있는 길인 지도 모르겠다^^ 역시 아내말은 들으면 나쁠것도 없거니와 ^^ 잘 살 수 있는 지름 길이다 ^^ 그리고 자신의 귀에 달달한 말은 의심부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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