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라는 말은 더 이상 없으면 좋겠다


육아 스트레스라는 말은 더 이상 없으면 좋겠다

쌍둥이의 주 양육자 아빠입니다. 2018년 11월 말, 민아 민우가 태어난 직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약 18개월 후 직장 복귀를 하던 차에 코로나가 유행하여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주/부양육자를 나누는 기준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이라면 여전히 엄마보다는 아빠가 주 양육자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태어나고 말이 트인 직후까지의 아내는 정말 많이 바빴습니다. 육아가 정말 잘 맞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아를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이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기 전까지는 많이 힘들었는데 육아 스트레스라는 것을 정통으로 겪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적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고 감정의 기복이 심했었습니다.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릴 때는 다치지는 않을지, 우리 아이가 혹시 말이 늦지는 않을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놀지, 의미 있는 놀이를 해야만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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