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햇살이도 잘 할 수 있겠지? (엄마일기)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햇살이도 잘 할 수 있겠지? (엄마일기)

어느덧 첫 입소가 다가온다 햇살이가 태어난 후 나와 남편은 가정보육을 선택했고 24개월 두 돌이 되면 어린이집에 보내자고 했었다 그렇지만 말처럼 딱 24개월이 되었을때 어린이집에 입소하기는 쉽지 않았다 여기는 어린이집도 많지 않고 국공립만 있어서 대기가 길었다 그래서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리고 작년 10월 저녁 7시경 전화 한 통이 울렸다 나는 진동이 울리자마자 촉이왔다! 어린이집인가? 바로 받았더니 역시나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다 햇살이가 신학기 입학 대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이였다 뭔가 기쁘면서도 걱정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가정보육을 하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아이도 엄마와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요즘 엄마 껌딱지가 된 딸이 어린이집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아이가 분리불안이 아니라 엄마가 분리불안인것 같기도..하다 드디어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다른 어린이집보다 좀 느린 오리엔테이션이었다 5시부터였는데 10분전에 도착한 내가 1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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