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투잡에서 있었던 일

요즘 내가 하는 투잡에 손님이 별로 없다.코로나 시작되고 나서 그 이후로도 쭉 코로나 여파가 없는 사업장이었다. 오히려 다들 죽겠다고 할때도 미친듯이 장사가 잘 되던 때도 있었다.근데 요즘 비수기가 씨게 왔다.경쟁업체의 행사도 있거니와..진짜 장사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잘됐다가 안됐다가.. 잘되면 사장님이 부럽고 안되면 장사라는게 참 어렵게 보인다.아무튼,나는 월-금 일하고, 마감하는 알바친구가 월수금1명 화목1명 있다. (다들 나보다 어려서 친구라고 적어본다)나는 1년 좀 넘게 여기서 일을 했고,화목 마감하는 친구는 거의 3년이 다되어 간다고 했다.서로 교대하는 사이라 얘기를 나눌 틈도 없고, 그저 인사 정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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