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0] 험담 험담하다


[100-20] 험담 험담하다

지금은 조금 바뀐 것 같은데 모임이나 누구를 만나면 특정 사람을 험담하는 데 열을 올리고 그 말이 와전되어 전해져서 사달이 나곤 한다. 험담의 대상을 자기들만의 관점으로 해석해서 입방아에 올려 온갖 유언비어까지 더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듯 해소하는 느낌까지 든다. 사람은 다 다르다. 나의 관점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에게 배울 것을 생각하고 신경 안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텐데 수다를 같이 공감하면서 하고 나면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바쁘면 그것에 신경 쓸 시간도 없는데 여유가 있으니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서 자기의 생각하고 다르면 험담을 하고 상대방도 같이 공감해 주기를 원한다. 이래서 자기 옆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한가 보다. 자기개발에 한창 바쁜 사람이 험담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런 현상이 가끔이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자주 하게 된다면 자기개발에 시간을 좀 가져보는 것을 어떨는지... 그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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