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6] 나는 어떤 가치와 역할로 쓰이고 싶은가?


[100-26] 나는 어떤 가치와 역할로 쓰이고 싶은가?

나이가 50이 넘어보니 바쁘게는 살아왔지만 함께 어울려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에 소홀한 것 같다. 그게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내가 나눠주고 함께할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이가 있어서 너무 어려운 것은 시도하기가 힘들어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게 뭘까? 생각 끝에 라인댄스와 디지털로 정했다. 이 또한 시니어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이다. 홈플 스마트폰 강사로 현장에서 수강생 시니어 분들을 만나 뵈면 너무 간단한 거라 어디 물어보시기도 부끄럽고 답답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알고 보면 간단한 방법인데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기기를 누르기가 두려우셨던 모양이었다. 한번 하신 분들은 3~4개월 꾸준히 하신다. 새로운 기능들을 익히시고 알아가는 것이 누구를 만나더라도 먼저 내가 할게 하며 해보신다고 하셨다. 이런 소소한 행복을 시니어 분들에게 전하는 디지털 튜터가 되고 싶고 라인댄스는 8년 정도 꾸준히 해온 것인데 미사 시 바등바등 프로젝트에서 라인댄스를 담당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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